비트코인 12만3000달러 회복...이더리움·XRP·도지코인도 반등 시도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2만9160명의 트레이더가 3억9913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코인은 지캐시(ZEC), 맨틀(MNT), SPX6900(SPX)이다.

주요 동향

트레이더 분석

카스틸로 트레이딩은 비트코인이 건전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락폭이 줄어들고 매수 기회를 잡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강한 모멘텀을 시사하며 12만 달러 매수 호가가 미체결된 상태에서도 상승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트레이더 팀은 비트코인의 최근 종가가 약세를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간 차트에서 강한 마감이 이뤄진다면 우려가 해소될 수 있으며, 알트코인도 여전히 롱 포지션 기회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경고 신호가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아직 고점을 예상하지는 않지만 전망이 완전히 명확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사토시 스태커는 최근 저점에서의 과도한 공격적 숏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이것이 비트코인 랠리의 동력이 되고 있다고 관찰했다.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비트코인이 10월 초반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달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4분기가 순조롭게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속 가능한 추세를 위해서는 급격한 상승보다는 점진적인 상승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인컴샤크스는 비트코인이 예상된 패턴을 계속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제의 작은 음봉이 시장의 실제 방향을 반영하지 않는 불필요한 약세 포스팅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