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연준(Fed) 의사록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됐음에도 비트코인이 S&P 500과 함께 상승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
---|---|---|
비트코인(CRYPTO: BTC) | +0.54% | 122,663.00달러 |
이더리움(CRYPTO: ETH) | +0.14% | 4,488.45달러 |
XRP(CRYPTO: XRP) | -0.26% | 2.86달러 |
솔라나(CRYPTO: SOL) | +2.83% | 227.54달러 |
도지코인(CRYPTO: DOGE) | +1.58% | 0.2530달러 |
비트코인은 화요일 조정 이후 반등해 장중 124,167.09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야간에 12만2000달러대로 안착했다.
이더리움은 4500달러대에서 횡보했으며,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29% 감소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58% 선을 유지했고, 이더리움의 시장점유율은 13% 아래로 떨어졌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청산 규모는 3억2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롱과 숏 포지션이 비슷한 수준으로 청산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이 1.31% 감소했다는 것이다. 가격 상승과 함께 미결제약정이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숏 포지션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는 신호다.
한편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의 약 60%가 현재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
---|---|---|
체인오페라AI(COAI) | +79.90% | 5.57달러 |
침스(cheems.pet) | +44.33% | 0.000001819달러 |
지캐시(ZEC) | +37.83% | 176.53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0.70% 상승한 4조2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요일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 500 지수는 0.58% 상승한 6,753.7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2% 상승한 23,043.38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0포인트 하락한 46,601.78에 마감했다.
연준 9월 회의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올해 인플레이션을 높였고 내년에도 추가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2027년에야 2% 목표치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다음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소폭 하락한 94%를 기록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훌리오 모레노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12만6000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차익실현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레노는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으며, 아직 고점이 멀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테드 필로우스는 이더리움의 4250-4300달러 지지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필로우스는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이더리움은 반등을 시작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향후 몇 주 안에 4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