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인포시스(NYSE:INFY)가 영국 NHS 사업서비스청(NHSBSA)으로부터 차세대 NHS 인력관리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12억 파운드(19억 달러)이며 계약 기간은 15년이다.
인포시스는 현재 전자인사기록(ESR) 시스템을 대체할 데이터 기반 인력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190만 NHS 직원들에게 연간 550억 파운드의 급여를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인포시스는 대규모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수행 실적, 사용자 중심 설계의 혁신적 접근방식, 운영 우수성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아 엄격한 조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차세대 NHS 인력관리 솔루션은 NHS의 10개년 보건계획과 미래지향적 인력 양성이라는 사명을 지원한다. 이는 NHS 인력에게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프라 투자를 통해 달성될 예정이며, 의료진들이 우수한 환자 케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솔루션은 채용과 온보딩에서부터 급여, 경력 개발, 퇴직에 이르기까지 전체 직원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현대적이고 유연하며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AI 기반 도구를 통해 인력 계획을 간소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NHS 직원들에게 원활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 솔루션은 NHS 직원들이 개인 정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귀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한다.
다른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도 가능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NHSBSA의 마이클 브로디 최고경영자는 "차세대 NHS 인력관리 솔루션 구축은 10개년 보건계획의 목표를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이 솔루션은 단순히 ESR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미래 지향적 인력 구축을 위한 전략적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포시스의 살릴 파레크 최고경영자는 "NHS는 매일 수백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생활의 초석"이라며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NHS 직원들을 위한 차세대 인력관리 솔루션을 통해 세대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당시 인포시스 주가는 1.45% 하락한 16.5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52주 최저치인 15.82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