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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가 상승... 경쟁사들 몰려들어

2025-10-15 02:04:41
스타벅스 주가 상승... 경쟁사들 몰려들어

달콤한 음료를 마시러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커피 대기업 스타벅스 (SBUX)를 떠올린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경쟁업체들이 스타벅스의 발밑에서 그 기반을 흔들려고 하고 있으며, 나아가 스타벅스를 이용했을 수도 있는 고객들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소닉부터 얌 브랜즈 (YUM)의 타코벨까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진짜 싸움을 벌여야 할 상황에 직면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스타벅스 주가는 화요일 오후 거래에서 거의 1.5% 상승했다.

소닉은 최근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했는데, 이 중 어느 것도 스타벅스가 쉽게 대응할 수 없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완전히 스타벅스의 영역 밖이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BBQ 랜치 크리스피 텐더 랩이나 아이스크림 베이스의 트릭 오어 트릿 블라스트를 절대 따라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스타벅스를 정말 짜증나게 할 부분은 새로운 버번 캐러멜 아이스 커피다.

버번 캐러멜 아이스 커피는 소닉이 캐러멜 토피 아이스 커피를 출시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나온 것으로, 10월 20일부터 주문할 수 있다. 이 음료는 시청자들이 기업에 제품을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온 브랜드 위드 지미 팰런에 소개되는 등 사전 마케팅까지 포함되어 있다.

상황은 더 악화된다

소닉의 새 음료만이 스타벅스가 직면할 유일한 경쟁자는 아니다. 타코벨과 칙필레이 모두 스타벅스로부터 관심과 시장 점유율을 빼앗을 각자의 경쟁 모델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두 회사 모두 음료에 초점을 맞춘 스핀오프 레스토랑을 열고 있다. 타코벨은 캘리포니아 전역에 5개 매장을 연 리브 마스 카페를 출시하고 있다. 타코벨은 궁극적으로 2030년까지 50억 달러의 음료 매출을 달성하고자 한다.

한편 칙필레이의 옵션인 데이브라이트는 올해 말 애틀랜타에 첫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 두 업체 모두 미국 전역에 수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스타벅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이들 중 어느 쪽이든 모멘텀을 얻는다면 최소한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스타벅스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더 나쁜 것은 이런 상황이 스타벅스가 더 많은 고객들이 근처 스타벅스에 와서 머물도록 하기 위해 설계된 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스타벅스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13개, 보유 6개, 매도 1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SBUX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했다고 아래 그래프가 보여준다. 지난 1년간 15.79%의 주가 하락 이후, 주당 101.44달러의 평균 SBUX 목표주가는 25.1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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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