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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트 "중국과 세계의 대결" 발언에도 비트코인 11만1000달러로 하락

2025-10-16 00:30:43
베서트

베서트 미 재무장관이 최근 주식시장 하락이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비트코인(CRYPTO: BTC)은 10월 반등을 기대하며 11만100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베서트, 시장 압박 일축하고 동맹국 대응 촉구

베서트 장관은 IMF 세계은행 주간 연설에서 투자자들이 최근의 시장 하락과 중국과의 무역 마찰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은 최근 정부 셧다운보다 무역 문제에 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중국의 최근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가 더 큰 지정학적 의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베서트는 중국의 보복적 태도가 "하급 무역 담당자"의 8월 발언에서 비롯됐다고 밝히며, 미국과 동맹국들이 공동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는 중국 대 세계의 대결"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도입하려는 희토류 수출 통제보다 더 강력한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워싱턴이 유럽, 호주, 캐나다, 인도, "아시아 민주주의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중국의 관료들이 세계의 공급망이나 제조 과정을 좌우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하락 때문에 협상하지 않을 것"

최근 시장 하락에 대한 질문에 베서트는 행정부의 무역 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을 일축했다.


"중국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 그것은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 아닐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베서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조선, 제약 등 핵심 산업의 리쇼어링 전략이 여전히 중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디커플링하길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희토류 수출 통제는 디커플링의 신호"라며 이 문제가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예정된 트럼프-시진핑 회담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고위급 소통"과 "양국 지도자 간 훌륭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비트코인, 10월 상승 모멘텀 기대

비트코인은 11만1000달러 선으로 후퇴했으나 전반적인 상승 추세선을 유지하며 강세 시장 구조를 보존하고 있다.


10만8000달러-11만달러 구간이 주요 수요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지속적으로 저가 매수세를 유인하고 있다.


모멘텀 지표들이 안정화되면서 11만6800달러 돌파 시 상승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세가 우위를 되찾을 경우 이달 중 12만4500달러와 12만8000달러 저항선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 수준을 돌파하면 향후 수개월 내 15만달러 지역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라나(CRYPTO: SOL)를 비롯한 디파이 관련 토큰들은 리스크 회피 자금 이동의 수혜를 입을 수 있으며, 유동성이 블록체인 기반 대안으로 이동할 경우 10-15%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