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크리티컬메탈스(NASDAQ:CRML)가 주요 기관투자자와 증권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2%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회사는 사모투자(PIPE) 거래를 통해 총 50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세계 최대 희토류 광산 중 하나인 그린란드 탄브리즈 희토류 광산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광산의 매장량은 47억 메트릭톤에 달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크리티컬메탈스는 5000만달러에 147만주의 보통주와 추가로 156만주를 매입할 수 있는 선불 워런트를 발행한다. 주식과 워런트는 재판매 등록권의 적용을 받게 된다.
크리티컬메탈스의 토니 세이지 CEO 겸 회장은 "이번 자금조달로 우리의 재무상태가 더욱 강화되었으며, 핵심 광물자산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는 크리티컬메탈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조달된 자금은 서방 세계의 중희토류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되는 그린란드 최대 희토류 광산 중 하나인 탄브리즈 개발에 사용될 것"이라며 "핵심 광물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크리티컬메탈스는 블랙박스스톡스의 합병 대상인 REalloys가 회사와 10년 장기 구매계약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제안된 계약에 따르면 REalloys는 세계 최대 중희토류 광산 중 하나인 그린란드 남부 탄브리즈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정광의 15%를 구매하게 된다.
이는 10년 계약기간 동안 약 675만 메트릭톤의 정광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국가 안보와 산업에 핵심적인 물질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 희토류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가 동향: CRML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10% 하락한 22.1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