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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위한 새로운 MMF 출시

2025-10-17 02:30:09
블랙록,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위한 새로운 MMF 출시

블랙록(NYSE:BLK)이 블랙록 셀렉트 국채 기반 유동성 펀드(BSTBL)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미국 최초의 포괄적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에 맞춰 설계됐다.



주요 내용


새롭게 개편된 BSTBL은 연방 규제에 따라 고품질 유동성 준비금을 유지해야 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을 위해 맞춤 설계됐다.

CNBC에 따르면 이 펀드는 미국 감독 하에 운영되는 토큰 발행사들을 위해 국채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이번 조치는 블랙록의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는 이미 현물 비트코인 ETF, 이더리움 ETF, BUIDL 토큰화 유동성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자산운용사는 또한 실물자산의 토큰화 펀드도 모색하고 있어 온체인 금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지니어스 프레임워크에 따라 연방 승인을 받은 최초의 스테이블코인인 USDtb를 출시하기 위해 앵커리지 디지털 뱅크가 에테나 랩스와 제휴한 것과 같은 지니어스 규정을 준수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출시에 뒤이은 것이다.

시장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월에 서명한 지니어스법은 '허가된 지급결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PPSI)에 대한 국가 표준을 수립하고, 준비금 구성, 자금세탁방지(AML)/고객확인(KYC) 준수, 지속적인 투명성과 보고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정의했다.

업계는 현재 약 3000억 달러 규모인 스테이블코인 발행 규모가 2028년까지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금융기관들은 담보 효율성을 개선하고 24시간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큰화된 MMF 시범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TD 코웬의 애널리스트들은 5년 내 온체인 자본 기반이 100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블랙록의 BSTBL과 같은 펀드가 차세대 기관 현금 관리의 초석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