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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널리스트 `비자가 마스터카드보다 매력적` 전망 내놔

2025-10-17 03:39:07
JP모건 애널리스트 `비자가 마스터카드보다 매력적` 전망 내놔

JP모건의 티엔친 황 애널리스트가 주요 결제카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비자(NYSE:V)와 마스터카드(NYSE:MA)의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두 회사 모두 8월까지 소비 트렌드가 안정적이었으며, 2025년 3분기 국내 발급사 거래량이 120bp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10월 초 체이스카드 데이터에서는 다소 둔화 조짐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거래량과 가격 정책, 유리한 환율 덕분에 두 회사 모두 3분기 매출이 가이던스나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자


비자는 10월 28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비자에 대해 목표주가 430달러와 함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체이스카드 데이터와 미국 발급사 트렌드를 바탕으로 분기 국내 거래량 성장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 중 거래량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환율이 다소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유기적 매출 성장이 소폭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환율 효과로 인해 보고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영업비용 증가가 매출 상승분을 일부 상쇄하겠지만 2026년과 2027년 조정 EPS 전망치를 소폭 상향했다.


2026 회계연도에 대해서는 매출이 고단일 자릿수에서 저double digit 성장(환율 중립 기준)을, EPS는 최소 저double digit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는 10월 30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JP모건은 마스터카드에 대해 목표주가 685달러와 함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고 조정 EPS는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미국 거래량 성장은 시장 전망치를 약 2%포인트 하회할 수 있다고 봤다.


캐피털원의 직불카드 이전(1,000억 달러 이상 규모)이 2026년 상반기 국내 직불카드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업데이트가 3-4분기 실적에 10-20bp 기여하고 2026 회계연도 매출을 약 1%포인트, EPS를 약 30bp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거래량 트렌드가 더 강하고 미국 외 지역에서 가격 정책과 토큰화로 인한 매출 상승 여력이 있어 2026 회계연도를 앞두고 비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비자 주가는 1.83% 하락한 339.38달러, 마스터카드 주가는 1.26% 하락한 555.7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