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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의 진정한 승자 4곳

2025-10-17 03:53:23
미중 무역전쟁의 진정한 승자 4곳

시장 매도세는 진정됐지만,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은 여전히 고조되고 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날 예정이다. 하지만 두 정상이 지금까지 주고받은 설전을 고려하면, 이 갈등이 4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시장이 움직인 뒤를 쫓기보다는 시장에 앞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무역전쟁이 지속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볼 4개 업종과 관련 종목들을 소개한다.


기술 및 반도체


미국이 기술 수출을 더욱 제한한다면, 중국은 자국 기술 기업들에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알리바바그룹(NYSE:BABA)와 바이두(NASDAQ:BIDU) 같은 중국 기술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이미 플랫폼과 사용자, 규모를 갖추고 있어 미국 기술기업들이 물러나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소비재


무역전쟁이 격화되면 소비자들의 충성도는 빠르게 변화하며, 특히 자국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중국 소비자들이 미국 브랜드 대신 자국 브랜드를 선택하기 시작하면, JD닷컴(NASDAQ:JD)과 PDD홀딩스(NASDAQ:PDD)가 가장 먼저 수혜를 볼 수 있다. 이들은 이미 주요 업체이며, 12월까지 이어지는 역사적으로 강한 실적 패턴을 고려하면 이번 분기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 미국 기반 서비스들이 압박을 받게 되면,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NYSE:TME) 같은 자국 기업들이 유리해진다. 이미 중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음악 앱 중 하나인 만큼, 미국 앱과 서비스로부터의 강제 이탈이 더해지면 상승 잠재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된다.


방어적 분산투자


개별 종목 선택 없이 더 넓은 노출을 원한다면, 크레인쉐어스 CSI 차이나 인터넷 ETF(NYSE:KWEB)가 포트폴리오 전체를 제공한다. 미국 무역에 의존하지 않는 국내 기술주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장이 불안정할 때 이러한 집중도는 더 나은 성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 모든 종목들의 공통점은 분열된 무역 환경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내 수요든, 낮은 미국 노출이든, 반복되는 4분기 패턴이든 - 이러한 거래들은 시장의 소음을 뚫고 나아갈 수 있다. 시장의 다른 참여자들이 뉴스 헤드라인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이미 이러한 패턴을 추적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