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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벌 그랜트 카돈, 비트코인 500개 매수... `자금 보관할 곳 필요하다`

2025-10-18 03:17:51
부동산 재벌 그랜트 카돈, 비트코인 500개 매수... `자금 보관할 곳 필요하다`

미국 부동산 재벌 그랜트 카돈이 이끄는 카돈 캐피털이 이번 주 비트코인(CRYPTO: BTC) 200개를 추가 매수했다. 이는 올해 가장 큰 폭의 암호화폐 시장 조정기에 공격적인 매수세를 이어간 것이다.


카돈, 200 비트코인 추가 매수로 강수 둬


카돈의 이번 매수는 지난주 300 비트코인 매수에 이은 것으로, 회사의 총 보유량은 500 비트코인으로 늘어났다.


금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이번 결정은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카돈의 장기 확신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카돈은 전통적인 저축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를 침식시킨다'며,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과 결합할 때 비트코인이 더 나은 가치 저장 수단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금을 어딘가에 보관해야 한다. 저축으로는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보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세입자가 비트코인 매수 자금 대주는' 모델 주목받아


카돈은 부동산 현금흐름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세입자들이 간접적으로 디지털 자산 축적에 기여하게 된다.


그는 '기본적으로 우리 세입자들이 건물 투자자들을 위해 비트코인을 사주는 셈'이라며, 현재 펀드 자산의 약 15%를 비트코인에 배정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부동산과 디지털 자산 간 50대 50 비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카돈이 '현실 세계의 비트코인 달러코스트애버리징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이 모델은 실물 현금흐름과 블록체인 익스포저를 결합해 부동산 투자자와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수익을 비트코인 자산으로 전환


이 억만장자 투자자는 자신의 접근법이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 익스포저를 구축하면서도 유동성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카돈은 '비트코인은 흥미로운 가치 저장 수단이지만 현금흐름이 필수'라며, 세입자들로부터의 수입이 변동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카돈 캐피털의 펀드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이 구조가 수동적 익스포저에 대한 관문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디지털 자산 통합은 기업들이 영업 수익이나 준비금을 활용해 시장 하락기에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최근 기관들의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