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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스 팔리하피티야 "AI 전쟁서 기존 IT 공룡이 우위...구글 성장 잠재력 막대"

2025-10-20 11:47:45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벤처 캐피털리스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생성형 AI 경쟁에서 최종 승자는 신생 스타트업이 아닌 기존 IT 공룡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들이 보유한 '막대한 유통망'이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기업들, 오픈AI 시장점유율 잠식하나


팔리하피티야는 최근 X(옛 트위터)에 올린 분석을 통해 알파벳(나스닥:GOOG)(나스닥:GOOGL)의 구글 제미나이가 "모델과 서비스가 개선됨에 따라 앞으로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주장은 시밀러웹의 '생성형 AI 트래픽 점유율' 차트를 근거로 한다. 그가 '유통이 중요하다'고 명명한 이 차트에 따르면 오픈AI는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체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지난 12개월간 압도적이었던 점유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팔리하피티야는 "누구에게 점유율을 잃고 있는지가 흥미롭다"며 "다른 스타트업이 아닌 기존 기업들"이라고 지적했다. 구글의 제미나이가 이러한 추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구글 제미나이, 12개월간 시장점유율 확대


차트에서 제미나이의 트래픽 점유율(붉은색 막대)은 12개월 전 미미한 수준에서 현재 상당한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구글이 검색에서 안드로이드에 이르는 기존 생태계를 활용해 수십억 사용자에게 AI 모델을 제공하는데 성공했다는 팔리하피티야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스타트업은 이러한 유통망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메타도 막대한 도달률로 급성장 전망


이러한 유통 우위는 구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팔리하피티야는 메타플랫폼스(나스닥:META)도 유력한 성장 후보로 지목했다.


그는 "메타가 제대로 전략을 수립하면 거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전반에 AI 모델을 통합해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분석은 오픈AI와 같은 스타트업이 카테고리를 창출했지만, 장기적인 경쟁은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임을 시사한다. 팔리하피티야는 "xAI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록을 적극적으로 라이선스하거나 기존 유통망을 인수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알파벳 주가 연초대비 33% 상승...시장 지배력 입증


알파벳 주식은 금요일 0.76% 상승한 253.79달러로 마감했다. 주가는 연초 대비 33.13%, 전년 대비 53.07% 상승했다.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3.08조 달러를 기록했으며, 메타의 시가총액은 1.80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