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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 "아마존, 60만개 일자리 로봇으로 대체" 비판...일론 머스크 "일은 선택사항 될 것"

2025-10-22 14:33:06
버니 샌더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대규모 자동화 계획을 정면 비판했다. 일론 머스크도 AI가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아마존 자동화에 대한 샌더스의 경고


샌더스 의원은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빅테크 과두oligarchs들이 당신의 일자리를 노리고 있다.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60만개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베이조스의 비전은 운영을 완전 자동화하는 것이다. AI와 로봇은 상위 1%가 아닌 노동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뉴욕타임스가 입수한 아마존 내부 문건에 따른 것으로, 아마존은 2027년까지 성장을 위해 필요한 16만명의 신규 채용을 자동화로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2033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약 60만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미국 내 인력 확충을 피하고, 향후 필요한 60만개의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AI 전망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도 이에 대해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의견을 밝혔다.


그는 AI와 로봇이 미래에 거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으며, 일은 선택사항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머스크는 "일하는 것이 마치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것처럼 선택사항이 될 것이다. 가게에서 사는 대신 직접 재배하는 것처럼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의 자동화 계획과 효율성 목표


아마존의 로보틱스 팀은 이미 일부 시설에서 인력이 25~5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7년까지 40개의 추가 물류창고에 이러한 로봇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며, 이는 아마존이 목표로 하는 75% 운영 자동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건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로 배송 품목당 약 30센트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업계 전반의 채용 관행을 재편할 수 있다.


아마존의 켈리 난텔 대변인은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아마존만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은 없다"며 해당 문건은 한 팀의 관점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고임금 직종에서 계속 채용을 진행할 것이며, 로보틱스 견습 프로그램을 포함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아마존 주가는 화요일 2.56% 상승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0.91%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