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럴모터스(NYSE:GM)가 화요일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메리 바라 CEO는 2025년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이 자동차 대기업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80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2.31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48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시장 예상치 452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 측은 쉐보레가 미국 전기차 시장 2위 브랜드로 부상했으며, 이쿼녹스 EV가 테슬라를 제외한 전기차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는 2025년 GAAP 기준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8.22~9.97달러에서 8.30~9.05달러로 좁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 9.19달러와 비교된다.
회사는 2025년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8.25~10.00달러에서 9.75~10.5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9.46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2025년 슈퍼크루즈 매출이 2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GM 주가는 수요일 0.6% 상승한 67.04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자자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