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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최고 수준`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BofA 증권

2025-10-23 04:06:03
코카콜라, `최고 수준`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BofA 증권

코카콜라(NYSE:KO)는 최근 사업 실적과 글로벌 성과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 속에 수요일 안정적인 거래를 보였다.


이 식음료 대기업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82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78센트를 상회했다.


코카콜라 제로슈가는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14% 증가했다. 다이어트 코크/코카콜라 라이트는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에 힘입어 2% 증가했다.



증권가 평가


BofA 증권의 피터 T. 갈보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78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갈보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를 '최고 수준'의 명확한 전략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했다.


그는 코카콜라의 포트폴리오가 투자 시장과 수익 동력 간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9월 강세로 3분기를 마감했다. 7월과 8월은 부진했으나, 2년 단위 판매량 추이는 매월 개선됐다.


유기적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1% 증가했다. 가격과 제품 구성이 6%포인트 기여했는데, 이 중 가격이 4%포인트, 제품 구성이 2%포인트를 차지했다.


선진국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는 소득 수준과 유통 채널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멕시코와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신흥 시장은 거시경제 압박과 더딘 회복세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갈보는 코카콜라의 회복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까지 중단위 수준의 유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주 경쟁사들이 이러한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6년 초 전망


갈보는 환율이 매출과 EPS에 1% 미만의 소폭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면서 가격과 제품 구성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추세는 4~6%의 유기적 성장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달력상 특이사항도 주목할 만하다. 1분기에는 영업일이 6일 추가되고 4분기에는 6일 감소한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시기적 요인이 분기별 실적과 마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아프리카 지역의 프랜차이즈 재편이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는 2027년까지 수익성 마진을 구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3M 소송 승소로 IRS 분쟁 전망이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반면,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도 지적했다. 신흥시장의 변동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환율 변동과 원자재 비용도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기준 코카콜라 주가는 0.27% 하락한 71.02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