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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 톰 리 "투자심리는 2008년 수준이나 S&P500 연말 7000선 돌파할 것"

2025-10-23 15:25:34
펀드스트랫 톰 리

펀드스트랫 캐피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톰 리는 2025년 시장을 '가장 미움받는 V자형 반등'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7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투자자들의 비관론이 극심한 약세장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25년 투자심리, 과거 약세장과 유사


톰 리는 10월 21일 펀드스트랫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업데이트에서 지속적인 부정적 투자심리를 주요 이상 현상으로 지목했다. 그는 최근 AAII 서베이 데이터를 인용하며 올해 내내 약세 전망이 강세 전망을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부정적인 투자심리를 보였던 시기는 1990년, 2008년, 2022년뿐이었다. 모두 약세장이었던 시기"라고 그는 말했다.


톰 리는 이러한 깊은 공포심리와 실제 시장 성과를 대비시켰다. "투자자들은 약세장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시장은 연초 대비 13% 상승했다"며 "이것이 바로 가장 미움받는 V자형 반등"이라고 설명했다.



견고한 기업실적이 시장 견인


톰 리는 견고한 기업실적을 근거로 강세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JP모건체이스(NYSE:JPM)와 골드만삭스(NYSE:GS) 등 주요 은행들의 '견실한' 실적에 힘입어 S&P500 기업의 84%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처럼 광범위한 공포심리와 견고한 펀더멘털의 조합이 시장을 크게 상승시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S&P500 연말 7000선 돌파 전망


톰 리는 10월 22일 CNBC 클로징벨에 출연해 투자 비중이 낮은 투자자들이 어쩔 수 없이 매수에 나서면서 "연말까지 추격 매수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을 확대했다.


그는 S&P500 목표치에 대해 "최소 7000선에서 마감할 것"이라며 "사실 이는 보수적인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12개월 동안의 상승 촉매로는 연준의 통화완화 사이클 전환 기대감, AI 가시성 개선에 따른 대형주 실적 증가, 32개월째 위축 국면에 있는 ISM 제조업지수의 회복 등을 꼽았다.



S&P500 선물 상승, 다우지수 하락


목요일 S&P500, 다우존스,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수요일 S&P500 지수는 0.53% 하락한 6,699.40에 마감했고, 나스닥100 지수는 0.99% 하락한 24,879.01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71% 하락한 46,590.41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