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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인플레 둔화에 투자심리 개선

2025-10-27 15:18:09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인플레 둔화에 투자심리 개선

CNN 공포탐욕지수가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으나 전반적인 공포 수준은 더욱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금요일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가 10월 3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확신이 강화됐다.


2025년 9월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은 3%를 기록했다. 이는 8월의 2.9%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시장 예상치 3.1%를 하회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3.1%에서 3%로 하락하며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형주 중에서는 포드자동차(NYSE:F)가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202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인 12% 급등하며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소형주 부문에서는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스(NASDAQ:INBX)가 암 치료제 오제키바트의 긍정적인 임상시험 결과 발표 후 102% 급등했다.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정보기술,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와 소재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473포인트 상승한 47,207.1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79% 상승한 6,791.6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15% 상승한 23,204.87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커리그 닥터페퍼(NASDAQ:KDP), 뉴코어(NYSE:NUE), 웨이스트 매니지먼트(NYSE:WM)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금요일 기준 지수는 이전 수치 28.6에서 상승한 33.1을 기록하며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