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카(NYSE:CLS)가 월요일 장 마감 후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셀레스티카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며, 2025년 회계연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주요 내용
셀레스티카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58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47달러를 7.63%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31.9억 달러로 월가 예상치 30.1억 달러를 넘어섰다.
롭 미오니스 셀레스티카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에 매우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31.9억 달러, 비가맹 조정 EPS는 1.58달러를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28%, 52% 성장했으며, 모두 당사 가이던스 상단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미오니스 CEO는 "3분기 조정 영업이익률은 7.6%로 회사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실행력 강화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전망
셀레스티카는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15.5억 달러에서 122억 달러로, 조정 EPS 전망치는 5.50달러에서 5.9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셀레스티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9.32% 상승한 329.9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