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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효과... 포드, 전기차 전략 재편으로 195억 달러 손실

2025-12-17 04:24:00
트럼프 효과... 포드, 전기차 전략 재편으로 195억 달러 손실

포드 (F)는 전기차 전략의 대대적인 재편과 관련해 195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감액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배터리 구동 차량에 대한 수요 둔화와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변화 속에서 나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조정 EBIT이 약 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60억~65억 달러에서 상향된 수치다. 그러나 화요일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 F 주가는 0.18% 하락했다.



포드의 195억 달러 규모 전기차 전략 재편



새로운 전기차 전략의 일환으로 포드는 완전 전기차인 F-150 라이트닝을 가솔린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신형 장거리 전기차 버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내부적으로 T3로 알려진 차세대 전기 트럭과 계획 중이던 전기 상용 밴도 취소했다.



한편 포드는 전기차 개발의 초점을 더 작고 저렴한 차량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첫 번째 중형 픽업 트럭은 2027년 루이빌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로 포드는 약 195억 달러의 특별 비용을 계상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중 125억 달러는 2025년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현금 비용이 약 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며, 대부분은 2026년에 지급되고 나머지는 2027년까지 분산될 예정이다.



수익성 전망




전반적으로 포드는 더 수익성 높은 하이브리드 및 기존 가솔린 구동 모델로 전환하면서 2029년까지 전기차 사업의 수익성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분야가 더 나은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여기에는 더 많은 트럭과 밴을 생산하기 위한 미국 공장 확장과 새로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사업 출시가 포함된다.




향후 포드는 하이브리드, 장거리 전기차, 완전 전기차 모델이 2030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5년 25%에서 증가한 수치다.



포드의 전략 전환 배경



포드의 이번 조치는 자동차 업계가 수요 둔화로 전기차에서 후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는 이번 10년 초 전기차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전기차 전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인센티브를 포함한 연방 지원을 철회하고 배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올해 약화됐다. 이로 인해 가솔린 구동 차량이 다시 매력적으로 부상했다.



구체적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9월 신규 전기차 구매에 대한 7,500달러 세액 공제를 종료했다. 이는 마감일 전 전기차 구매 단기 급증을 촉발했고, 이후 수요가 급감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전기차 판매는 세액 공제 만료 후 11월 약 40% 감소했다.




10월 제너럴모터스 (GM)도 전기차 생산 축소를 위해 16억 달러의 비용을 발표했다.




포드는 지금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월가에서 F 주식은 팁랭크스에서 보유 의견 컨센서스를 받고 있다. 지난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10건, 매도 1건이 부여됐다. 포드의 평균 목표주가는 13.1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4%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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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