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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21 랩스 30억 달러 인수 협상 막바지 단계

2025-12-31 03:27:35
엔비디아, AI21 랩스 30억 달러 인수 협상 막바지 단계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가 이스라엘 기반 AI 스타트업 AI21 랩스를 최대 3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스라엘 매체 칼칼리스트가 보도했다. 양사 모두 이 보도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지만, 인공지능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논의는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AI21은 2023년 펀딩 라운드에서 약 14억 달러로 평가받았으며, 당시 엔비디아와 구글(GOOGL)이 투자에 참여했다. 만약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전 기업가치 대비 상당한 상승을 의미하게 된다.



AI21은 2017년 암논 샤슈아와 두 명의 공동 창업자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AI 투자 붐의 수혜를 입었다. 샤슈아는 자율주행차 기술에 집중하는 모빌아이(MBLY)의 창업자이자 CEO이기도 하다. 흥미롭게도 AI21은 한동안 매각에 열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엔비디아와의 협상은 최근 몇 주 동안 속도를 내고 있다. 중요한 점은 엔비디아가 특히 약 2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AI21 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인데, 이들 중 다수가 고급 학술 배경과 AI 개발 분야의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잠재적 인수는 이스라엘에서 확대되고 있는 엔비디아의 입지와 맞물린다. 구체적으로 엔비디아는 하이파 인근 키랴트 티본에 대규모 신규 연구개발 캠퍼스를 계획하고 있다. 계획된 캠퍼스는 최대 16만 제곱미터의 사무실, 공원, 공유 공간을 포함할 예정이며, 2027년 착공하여 2031년 초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비디아 적정 주가는?



월가로 눈을 돌리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39건의 매수, 1건의 보유, 1건의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62.79달러로 39.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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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