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화웨이 칩 연루 의혹으로 10억달러 이상 美제재금 위기

대만 TSMC(NYSE:TSM)가 화웨이의 AI 프로세서 제조 연루 의혹으로 최소 10억달러의 제재금 위험에 직면했다.
랜드 테크놀로지의 레나트 하임 연구원은 로이터통신에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가 소프고의 설계와 일치하는 약 300만개의 칩을 제조했으며, 이 칩들이 화웨이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련 3개사는 모두 미국의 수출 제재 위반을 부인해왔다.
대만 경제부 장관 궈즈후이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제재금 부과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TSMC가 중국 소프고를 위해 칩을 제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미국은 2019년부터 국가안보를 이유로 화웨이가 미국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공급받는 것을 제한해왔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에 대한 반도체 기술 제재를 추가로 강화해 AI 기술을 포함한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제재금은 규정 위반 거래액의 최대 2배까지 부과될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