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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4개국 대상 새 관세 부과 예고...美 증시선물 보합

Shalu Saraf 2025-07-08 17:42:26
트럼프, 14개국 대상 새 관세 부과 예고...美 증시선물 보합

8일 화요일 아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4개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발표하고 시행 기한을 8월 1일로 연장한 가운데 미국 주식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미 동부시간 오전 4시 38분 현재 나스닥 100 선물은 0.26%, S&P 500 선물은 0.11% 상승한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05%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선물 시장의 움직임은 트럼프가 월요일 관세 부과 대상국을 추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등 총 14개국이 새로운 무역 관세에 직면하게 됐다. 트럼프는 당초 이번 주 수요일이었던 관세 시행 기한을 8월 1일로 연기했다.


월요일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0.94%, S&P 500은 0.79%, 나스닥 종합지수는 0.92% 하락했다. 새로운 관세 위협으로 글로벌 무역과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가중됐다.


주요 주식 시장 소식으로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정당 창당 계획을 발표한 후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며 나스닥과 같은 기술주 중심 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시장은 무역 관련 뉴스가 쏟아지면서 후퇴했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추가 서한이 곧 발송될 수 있다고 밝혀 월요일의 조치는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트럼프는 또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포함한 BRICS 그룹의 '반미 정책'을 지지하는 국가들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시장이 이미 관세 영향의 최악의 상황을 견뎌냈다고 보고 있으며, 2분기 실적 시즌이 S&P 500을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희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수요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회의록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은 상승해 4.4%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WTI 원유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거래에서 배럴당 67.5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은 화요일 온스당 3,328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무역 긴장이 전망을 흐리게 하고 있음에도 상승 출발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 혼조세


화요일 아시아태평양 지수들은 트럼프의 14개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위협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1.06% 상승했다. 일본의 니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도 각각 0.26%, 0.17%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0.70%, 1.47% 상승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