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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매업체들이 이번 주 대규모 여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월마트 딜스데이, 타깃 서클위크가 대표적이다.
2025년 각 업체별 할인 행사를 비교해봤다.
아마존닷컴(NASDAQ:AMZN)은 2025년 프라임데이를 7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확대 진행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 기간 동안 미국 전체 온라인 매출이 238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의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행사 기간 연장이 주요 동인이다.
아마존 단독으로는 총상품거래액(GMV) 21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아마존의 할인 기간 연장과 할인폭 확대 전략은 자사 매출 증대뿐 아니라 경쟁 업체들의 유사 행사 진행을 촉발했다.
시밀러웹의 수석 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대니얼 리드는 모던리테일에 이메일을 통해 "아마존이 규모, 물류, 브랜드 충성도 면에서 구조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데이터는 다른 소매업체들도 미국 시장에서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월마트(NYSE:WMT)는 딜스데이 행사를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며, 프라임데이와 겹치도록 했고 올해는 6일로 연장됐다.
소비자들은 앱과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마트+ 회원은 얼리액세스 혜택을 제공받는다.
월마트는 구체적인 딜스데이 매출 수치를 공개하지 않지만, 포브스에 따르면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이 할인 기간 동안 238억 달러로 예상되는 미국 온라인 매출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마트와 타깃(NYSE:TGT)은 아마존을 제외한 지출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타깃 서클위크는 개학 시즌 조기 구매자를 공략한다. 학생과 교사를 위한 1회성 20% 전점 할인과 서클 360 멤버십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타깃의 2025년 1분기 매출이 238.5억 달러로 2.8%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클위크를 통해 모멘텀을 회복하고 충성도를 강화하려 한다. 서클 360 회원 대상 얼리액세스와 일일 특가 프로모션으로 트래픽과 구매 전환을 유도한다.
윈윈 효과
2025년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월마트 딜스데이, 타깃 서클위크의 동시 진행으로 치열한 경쟁 환경이 조성됐다. 각 소매업체는 규모, 로열티 프로그램, 대폭 할인을 활용해 현금이 부족한 소비자들의 지출을 유치하려 한다.
ICSC의 연구·홍보 부사장 스테파니 세길스키는 모던리테일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은 이미 할인을 찾고 있으며, 여러 소매업체에서 할인을 찾을 것이다. 할인을 찾을 수 있다면 소비자와 소매업체 모두에게 윈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