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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시 21분(미 동부시간) 현재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0.53%, 다우존스30 선물지수는 0.35%, S&P500 선물지수는 0.3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EU가 관세율을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인 EU로부터의 수입품 대부분에 3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시장은 이미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S&P500 지수는 지난 금요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간 1.5% 상승으로 마감했다. 견조한 기업 실적과 긍정적인 무역 소식에 힘입어 주요 지수들은 한 주를 강세로 마감했다. 나스닥100 지수는 0.9%, 다우존스30 지수는 1.3% 상승했다.
시장은 이번 주 실적 시즌의 최대 하이라이트를 맞이한다. '매그니피센트 세븐' 빅테크 기업 중 4개사를 포함해 S&P500 기업 150개 이상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요일에, 아마존과 애플은 목요일에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올해 클라우드 기업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AI 지출 관련 언급에 주목할 전망이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수요일 종료되는 이틀간의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4.25~4.5%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에는 주요 고용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된다. 화요일에는 구인·이직 통계(JOLTS), 수요일에는 ADP 민간고용보고서, 목요일에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 금요일에는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