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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JP모건체이스(NYSE:JPM)가 고객들의 비트코인(BTC) 보유분을 담보로 대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대해 "이는 비트코인의 금융 역학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스카라무치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대형 은행의 비트코인 담보대출 계획이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대출과 같은 전통적 금융 메커니즘이 완전히 도입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세상에서 주택 가치가 어떨지 상상해보라. 지금까지 비트코인이 그런 상황이었지만, 이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SEC가 현물 ETF의 현물 설정/환매를 승인할 경우, 대규모 보유자들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고 비트코인을 ETF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앤드류 파인버그 기자는 이러한 혜택이 유동성이 부족해 비트코인 투자가 어려운 일반 은퇴 투자자보다는 부유한 초기 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X 사용자 미스터 요는 2008년 주택위기를 상기시키며, 비트코인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버블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영향
JP모건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검토 중이며 변경될 수 있다.
특히 제이미 다이먼 CEO는 그동안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비판해왔으나, 고객들의 디지털 자산 투자 자유는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81% 하락한 118,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 주식은 월요일 정규장에서 0.11% 하락한 298.28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06% 추가 하락했다.
현재 JP모건은 모멘텀과 성장성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