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이탈리아 멜피 공장서 신모델 생산 착수
2023-10-04 02:43:29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유럽과 중동 시장을 겨냥한 5개의 새로운 중형 모델 생산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생산은 2024년부터 2026년 사이에 이탈리아 남부 멜피 생산 시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멜피 공장 생산에 관한 세부 사항은 최근 회의에서 공유되었으며, 이는 스텔란티?가 북미에서 노동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유럽에서 긍정적인 노사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텔란티스는 멜피에서 STLA 중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5개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정보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노조는 지난달 공장에서 하루 동안의 파업을 주도했다. 멜피 공장은 스텔란티스의 이탈리아 내 최대 공장 중 하나로, 약 5,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멜피의 새로운 생산은 내년 초 DS 모델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새로운 지프 컴패스가 뒤를 이을 예정이다.
한편, 기존 모델인 피아트 500X, 지프 컴패스, 레니게이드의 조립은 2024년에서 2025년 사이에 단계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노조 측은 전했다.
이번 발표로 멜피 공장은 이탈리아 내 스텔란티스 공장 중 가장 먼저 투명하고 미래 지향적인 mandate를 받은 공장이 되었다.
UILM 노조의 지안루카 피코와 마르코 로미오 대표는 이탈리아 정부에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전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동시에 로마 정부는 스텔란티스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자국 자동차 산업의 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스텔란티스 주가는 1.34% 하락한 18.6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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