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NYSE:LMT)이 오하이오주 영스타운 공군예비역 기지에 C-130J-30 슈퍼 허큘리스 전술 수송기 8대 중 첫 번째 기체를 인도했다. 이는 이 항공기의 새로운 공중살포 임무 능력 도입을 알리는 것이다.
910 공수비행단은 국방부 유일의 대규모 고정익 공중살포 능력을 운용하고 있다. 이는 질병 매개 곤충을 통제하고 기름 유출을 분산시키는 데 사용된다.
다재다능한 C-130J 슈퍼 허큘리스는 이제 이 독특한 공중살포 기능을 포함해 19가지 임무 능력을 지원한다.
미 공군 예비군의 함대에는 C-130J와 기존 항공기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C-130J 슈퍼 허큘리스의 추가로 작전 범위가 확장되고 임무 상호운용성이 향상되어 전반적인 준비 태세가 강화된다.
록히드마틴의 공중 기동 및 해양 임무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로드 맥린은 "록히드마틴은 910 공수비행단에 지금까지 제작된 가장 첨단 슈퍼 허큘리스를 인도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를 통해 미 공군 예비군에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중요한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국방부는 이번 달 F-35 신규 인수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혀 록히드마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와 별도로 최근 록히드마틴 에어로노틱스는 미 공군으로부터 F-16 바이퍼 실드 전자전 체계 생산을 위해 5억204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변경을 따냈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X 펀드 글로벌 X 디펜스 테크 ETF(NYSE:SHLD)와 퍼스트 트러스트 익스체인지-트레이디드 펀드 퍼스트 트러스트 인덱스 항공우주 & 방위 ETF(NYSE:MISL)를 통해 LMT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LMT 주식은 목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0.06% 상승한 476.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