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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검소한 삶, `더 오피스` 카메오로 조명됐다... "제 차 기름값은 어떻게 해요? 휘발유 값이 싸지 않잖아요"

2024-11-02 21:00:32
워렌 버핏의 검소한 삶, `더 오피스` 카메오로 조명됐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억만장자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값비싼 자동차나 집을 구매하지 않는 등 검소한 생활 방식으로도 유명하다.

한 TV 프로그램의 카메오 출연을 통해 버핏의 이러한 검소함이 한 번 더 부각됐다.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NYSE:BRK)(NYSE:BRK)의 CEO인 버핏은 자신의 투자 원칙에 맞는 기업들에 투자하고 인수함으로써 이 대기업을 1조 달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버핏의 검소한 생활 방식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예로, 그는 1958년부터 지금까지 네브래스카주의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또한 새 차를 사지 않고 맥도날드(McDonald's)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2011년, 버핏은 인기 TV 프로그램 '더 오피스(The Office)'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서치 커미티(Search Committee)'라는 제목의 이 에피소드는 2011년 5월 19일 방영됐다.

에피소드에서 버핏은 던더 미플린의 지역 매니저 자리에 지원한 사람들 중 한 명으로 나왔다.

클립에서 버핏의 캐릭터는 "연봉을 좀 더 올려줄 수 없나요?"라고 묻는다.

존 크라진스키(John Krasinski)가 연기한 짐은 "안타깝게도 그 범위는 본사에서 정해집니다"라고 답한다.

버핏은 "제 차를 사용할 때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나요? 아시다시피 기름값이 싸지 않잖아요"라고 묻는다.

짐이 마일당 25센트가 후한 편이라고 하자, 억만장자 투자자의 협상 기술이 발휘되며 그의 검소함을 재치있게 꼬집는다.

버핏은 "27센트는 어떤가요? 그리고 장거리 전화를 할 때 모니터링이 되나요, 아니면 명예 시스템인가요?"라고 묻는다.

이 에피소드에는 짐 캐리(Jim Carrey), 리키 저베이스(Ricky Gervais), 윌 아넷(Will Arnett), 레이 로마노(Ray Romano) 등의 배우들도 같은 직책에 지원한 사람들로 출연했다.

버핏의 캐릭터는 결국 그 자리를 얻지 못했다.

카메오의 배경: 버핏은 이전에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상영된 '더 오피스' 패러디 영상을 촬영한 바 있다.

5분 길이의 이 패러디 영상은 2011년 연례 총회에서 상영됐지만, 총회 외부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오프닝 영상은 연례 주주총회의 전통이 되었으며, 주로 버핏과 고(故) 찰리 멍거(Charlie Munger), 그리고 유명인들의 카메오 출연이 포함됐다.

영상을 본 한 사람에 따르면, 이 패러디에서 스티브 카렐(Steve Carrell)이 연기한 마이클 스콧은 버핏에 대해 "최소 90세이고 앤 해서웨이의 모든 영화를 제작하는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회사를 운영한다"고 말한다.

버핏은 스콧에게 버크셔 해서웨이가 "잡동사니 모음집이에요. 대부분 이상한 것들이죠"라고 말한다.

버핏이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으로 소개되자, 레인 윌슨(Rainn Wilson)이 연기한 드와이트 슈루트는 "그래, 난 스크랜턴의 드로이드야"라고 말한다.

Warren Buffett on The Office

배우역할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지역 매니저 지원자
존 크라진스키
(John Krasinski)
짐 핼퍼트
스티브 카렐
(Steve Carrell)
마이클 스콧
레인 윌슨
(Rainn Wilson)
드와이트 슈루트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