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공룡 BYD가 내년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BYD는 이미 수년 전 한국 상용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CnEV Post에 따르면, BYD의 한국 자회사인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승용차 모델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2025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Teslarati의 보도에 따르면, BYD는 2016년 버스, 지게차, 트럭 등 상용차로 한국 시장에 첫발을 들였다. 이번에는 BYD의 씰(Seal) 모델이 한국 시장의 두 강자인 테슬라 모델3와 현대 아이오닉6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움직임은 BYD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계속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BYD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중심 모델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포드의 글로벌 판매량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BYD의 판매량은 325만 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