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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모바일 성장 겨냥해 새 지도부 선임

2024-11-20 04:43:39
소니, 모바일 성장 겨냥해 새 지도부 선임

소니그룹(NYSE:SONY)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올리비에 쿠르트망슈를 새 모바일 총괄로, 저스틴 쿠비악을 모바일 사업개발 및 파트너십 총괄로 임명했다. 두 임원은 링크드인을 통해 새 역할을 공유했다.


게임즈인더스트리에 따르면 2022년 SIE에 합류한 쿠르트망슈는 이전에 크리스 데이비스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의 모바일 공동 책임자로 재직했으며, 데이비스는 여전히 그 직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입사 전 쿠르트망슈는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징가, 월트디즈니(NYSE:DIS), 일렉트로닉아츠(NASDAQ:EA) 등 주요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쿠비악은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 부문의 라이선싱 및 개발자 파트너십을 이끈 후 새 역할로 옮겼다. 2021년 게임 파트너십을 담당했던 삼성에서 소니로 옮긴 쿠비악은 NCSoft, Scopely, 디즈니 인터랙티브에서의 경험을 통해 귀중한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번 리더십 변화는 소니의 모바일 게임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뤄졌다. 지난달 소니는 2022년 새비지 게임 스튜디오로 인수한 첫 자체 모바일 스튜디오인 네온 코이를 폐쇄했다. 록스타, 워게이밍, 로비오 출신의 업계 베테랑들이 설립한 이 스튜디오는 2023년 말 리브랜딩 후 결국 문을 닫았다.


지난 5월 소니는 전용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 플랫폼 계획을 밝히는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이 공고는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백엔드 서비스 관리,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서비스와의 플랫폼 통합을 담당할 '경험 많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했다.


이는 소니가 제한적인 모바일 포트폴리오를 넘어 900억 달러 규모의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더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