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16세 미만 어린이의 소셜미디어 접근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바이트댄스 산하 틱톡, 스냅(NYSE:SNAP) 등에 강력한 제재가 가해질 전망이다.
주요 내용 목요일 승인된 '소셜미디어 최소 연령 법안'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스냅챗 등 플랫폼 접근을 금지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위반 시 최대 3200만 달러(약 390억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구글의 자회사인 유튜브는 학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이번 금지 조치에서 제외됐다. 메타와 스냅 대변인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법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12개월의 시행 기간 동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법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법은 2025년 1월부터 시범 시행 단계에 들어가며, 2026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시장 영향 이 법안은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