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24년 통치가 반군의 12일간 공세 끝에 일요일 갑작스럽게 막을 내렸다.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월요일 오후 이번 사태의 전개 상황과 역내 안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시장도 역내 불확실성 고조에 반응하고 있다.
국제 유가 시장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기준 유가는 2.17% 상승한 배럴당 68.66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오일 펀드(NYSE:USO) ETF 주가는 월요일 2.09% 오른 71.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리아의 원유 생산량은 오랜 내전과 국제 제재로 인해 크게 감소해 2024년 기준 하루 약 34,602배럴 수준이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금값도 월요일 1.25% 상승해 온스당 2,692.90달러를 기록했다. iShares 골드 트러스트 마이크로 셰어스 ETF(NYSE:IAUM)도 1.35% 오른 26.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광범위한 시장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는 0.35% 하락한 605.70달러,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는 월요일 현재 0.71% 하락한 522.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