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금융기관들이 오라클에 대해 공공연히 약세 움직임을 보였다. 오라클(NYSE:ORCL)의 옵션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13건의 특이 거래가 포착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거래자의 38%는 강세, 46%는 약세 성향을 보였다. 포착된 모든 거래 중 풋옵션은 2건으로 14만7774달러 규모였고, 콜옵션은 11건으로 50만6623달러 규모였다.
예상 가격 목표 이들 계약의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을 고려할 때, 대형 투자자들은 지난 3개월간 오라클의 주가 범위를 150달러에서 210달러로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 및 미결제약정 분석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을 살펴보는 것은 주식에 대한 실사를 수행하는 통찰력 있는 방법이다. 이 데이터는 특정 행사가격에 대한 오라클 옵션의 유동성과 관심도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래에서 지난 30일간 150달러에서 210달러 사이의 행사가격 범위 내에서 오라클의 대형 투자자 활동에 대한 콜옵션과 풋옵션의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추이를 각각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