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itedHealth Group, NYSE:UNH) CEO 브라이언 톰슨 살해 용의자가 뉴욕 브루클린의 메트로폴리탄 구치소로 이송됐다.
주요 내용 이 구치소에는 FTX 암호화폐 거래소 붕괴 사건으로 25년형을 선고받은 크립토 사기꾼 샘 뱅크먼-프리드 등 유명 수감자들이 수감돼 있다. 26세의 루이지 만지오니는 지난 12월 4일 뉴욕시에서 톰슨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공개 살인 사건은 도시를 충격에 빠뜨렸고 수일간의 대대적인 수색 끝에 만지오니는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의 한 맥도날드에서 체포됐다. 검찰은 만지오니가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혐오감으로 수개월간 이 공격을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만지오니는 이제 뱅크먼-프리드와 같은 구치소에 수감됐다. 뱅크먼-프리드는 FTX를 부정하게 운영해 2022년 11월 파산에 이르게 했고, 이로 인해 수십억 달러가 증발했다. 최근 이 구치소에는 갈취 및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음악 프로듀서 션 '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