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로젠블랫의 케빈 캐시디 애널리스트가 슈퍼마이크로컴퓨터(NASDAQ:SMC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0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AI, 클라우드, 기업용, 엣지 컴퓨팅의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맞춤형 고성능 에너지 효율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혁신, 보안, 글로벌 제조 확대에 주력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최첨단 기술, 공급망 다변화, 비용 최적화에 투자함으로써 진화하는 IT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슈퍼마이크로의 혁신, 설계, 구축, 제조 규모 역량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생성형 AI 테마의 부상으로 수혜를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AI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가속화되고 있고, 가시성도 1-2년으로 확대되고 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의 '그린' 컴퓨팅, 빌딩 블록 아키텍처(BBA), 플러그앤플레이, 트윈 아키텍처, 랙스케일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최적화 분야의 오랜 경험이 시장 진입 시기, TCO 최적화, 규모, 신뢰성이 매우 중요한 AI 중심 세계에서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와 부합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냈다.
캐시디는 대규모 액체냉각 기술 구현 능력을 경쟁우위로 꼽았다. 복잡성, 비용, 신뢰성 문제(누수나 물방울)로 인해 대규모 액체냉각 구현이 매우 어려웠다.
애널리스트는 슈퍼마이크로의 액체냉각 기술이 대규모로 적용될 경우 랙 컴퓨팅 파워를 2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어, 전력 제약이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파괴적 역학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시디는 2025 회계연도 매출 243억 달러(전년 대비 62% 증가), 조정 매출총이익률 12.3%, 조정 주당순이익 2.63달러를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매출 241억 달러(전년 대비 61% 증가), 매출총이익률 12.3%, 주당순이익 2.63달러와 비교된다.
2026 회계연도에 대해서는 매출 330억 달러(전년 대비 36% 증가), 조정 매출총이익률 12.6%, 조정 주당순이익 3.82달러를 전망했다. 시장 전망치는 매출 332억 달러(전년 대비 38% 증가), 매출총이익률 12.2%, 주당순이익 3.68달러다. 2027 회계연도는 매출 390억 달러(전년 대비 18% 증가), 조정 매출총이익률 14.3%, 조정 주당순이익 5.02달러를 전망했으며, 시장 전망치는 매출 393억 달러(전년 대비 18% 증가), 매출총이익률 15.5%, 주당순이익 4.52달러다.
캐시디는 서버 판매가 일반적으로 15%-30%의 매출총이익률을 보이는 사업이라며, 슈퍼마이크로가 더 많은 기업 고객에게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SMCI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39% 하락한 37.7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