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체첸 지도자 람잔 카디로프의 사이버트럭을 원격으로 작동 중단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요 내용 2007년부터 체첸을 통치해온 카디로프는 머스크가 자신의 사이버트럭을 '원격으로 작동 중단시켰다'고 주장했다. 카디로프는 텔레그램 게시물을 통해 머스크의 행동을 비난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가 나쁜 짓을 했다. 진심으로 비싼 선물을 주고는 원격으로 꺼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건 사내답지 못하다.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일론'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테슬라가 차량을 작동 중단시킨 후 견인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카디로프는 기관총이 장착된 것으로 보이는 사이버트럭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그는 이 차량이 머스크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암시했다. '존경하는 일론 머스크로부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받았다. 이 새로운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어 기뻤고, 왜 이 차를 사이버비스트라고 부르는지 직접 확인했다'고 그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