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업계, 2027년까지 외국산 반도체 완전 배제 추진...SAIC·BYD 등 2026년 국산화 목표
2025-06-17 15:28:31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2027년까지 자동차에 들어가는 외국산 반도체를 완전히 배제하는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소 2개 브랜드는 2026년까지 100% 국산 반도체를 사용한 자동차의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이다. 주요 내용 니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SAIC모터, BYD, 지리자동차, 그레이트월모터, 리오토, 창안 등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량 국산 반도체를 사용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이 계획을 주도하며, 정기적으로 국산 반도체 도입률에 대한 자체 평가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엔비디아가 미국의 수출 통제로 1분기에 25억 달러의 매출 손실을 입은 후 향후 실적 전망에서 중국을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과 맞물린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매출이 발생하면 보너스가 될 것"이라며 중국 매출을 기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2027년 목표는 중국 정부가 올해 설정한 25% 국산 반도체 사용 목표를 크게 앞당긴 것이다.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