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제프리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비판하며, 지난해 논란이 됐던 반려 다람쥐 '땅콩이' 안락사 사건과 대비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 '오피스' 밈을 활용해 사법 시스템의 이중성을 비판했다. 세계 최고 부호인 그는 "그들은 땅콩이를 체포하고 죽였지만, 엡스타인 고객 명단에 있는 그 누구도 기소하려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땅콩다람쥐의 압수와 안락사 사건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공분을 일으켰던 주요 이슈였다. 이 논란은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 '피넛 더 스쿼럴'(PNUT) 출시로 이어졌다. 당국은 당시 광견병 감염 위험을 이유로 안락사를 실시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후 광견병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당시 공화당 지지 입장이었던 머스크는 뉴욕주 당국을 비판하며 "도널드 트럼프가 다람쥐들을 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2025년 7월 현재, 머스크와 트럼프의 관계는 더 이상 우호적이지 않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