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가 에너지 저장장치 라인업을 업데이트하며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설치 시간 단축·비용 절감 효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스 메가스' 행사에서 공개된 메가팩3는 '열 관리 시스템을 대폭 단순화해 연결부를 78% 줄였다'고 테슬라는 밝혔다. 이 제품은 2026년 말부터 휴스턴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메가블록의 경우 4개 이상의 메가팩3 배터리를 메가볼트 변압기 및 개폐장치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설치 시간을 23% 단축하고 공사비용을 40% 절감할 수 있다고 테슬라는 설명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메가블록은 에이커당 248MWh의 설치 밀도를 제공하며, '25년의 수명과 1만 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 중전압에서 91%의 왕복 효율'을 보장한다.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과 마스터플랜 IV 이번 발표는 테슬라가 최근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4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나왔다. 이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7년 8월부터 테슬라에 LFP 배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