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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가 급등...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도 `클라우드 성장성` 주목

2025-09-10 05:28:38
오라클 주가 급등...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도 `클라우드 성장성` 주목

오라클(NYSE:ORCL)이 화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주당순이익(EPS) 1.47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48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149.2억달러로 전년 동기 133억달러 대비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 150.3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매출이 1분기에 1529%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엘리슨은 "3개 하이퍼스케일러 파트너사에 37개의 데이터센터를 추가 제공해 총 71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향후 수년간 매 분기 멀티클라우드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라클의 1분기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 클라우드 매출(IaaS+SaaS): 72억달러, 고정환율 기준 27% 증가
  • 클라우드 인프라(IaaS) 매출: 33억달러, 고정환율 기준 54% 증가
  •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SaaS) 매출: 38억달러, 고정환율 기준 10% 증가
  • 퓨전 클라우드 ERP(SaaS) 매출: 10억달러, 고정환율 기준 16% 증가
  • 넷스위트 클라우드 ERP(SaaS) 매출: 10억달러, 고정환율 기준 15% 증가

사프라 캐츠 오라클 CEO는 "1분기에 3개 고객사와 40억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 4건을 체결했다"며 "이로 인해 잔여이행계약(RPO) 잔고가 359% 증가한 4550억달러를 기록했다. 놀라운 분기 실적이었으며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향후 몇 달 안에 추가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고객사들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RPO는 5000억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전망

캐츠 CEO는 향후 분기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이번 회계연도에 77% 증가한 180억달러를 기록하고, 이후 4년간 각각 320억달러, 730억달러, 1140억달러, 144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오라클 주가는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20.60% 급등한 241.5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