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테더(CRYPTO: USDT)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볼리비아의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USDT 결제를 시작했다고 일요일 밝혔다.
아르도이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토요타(NYSE:TM), BYD(OTC:BYDDY), 야마하(OTC:YAMHF) 볼리비아 대리점들이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를 결제 수단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시장 사진을 공유하며 '디지털 달러로 당신의 차량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보여줬다.
아르도이노는 "USDT는 신흥시장 수억 명의 디지털 달러"라며 "보편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40년래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으로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 데이터를 보면 올해 초 12%였던 인플레이션이 8월 24.15%까지 두 배 급등하면서 시민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시가총액 1720억 달러 규모의 USDT를 운영하며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테더는 이달 초 GENIUS법에 부합하는 미국 규제 기반 스테이블코인 USA?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함께 귀금속 공급망 전반에 걸친 금 투자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테더는 광산 그룹 및 투자사들과 금 공급망 관련 기회를 논의해왔다. 아르도이노는 이전에 금을 '자연스러운 비트코인'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주가 동향: 토요타 주식은 금요일 0.76% 하락한 198.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