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1주일새 9% 하락...ETF 상장 준비에 강세론 부상

도지코인(CRYPTO: DOGE)이 또 다른 현물 ETF의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상승 랠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현재 가격대가 0.50달러 돌파를 앞둔 이상적인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더스캘핑프로로 알려진 매그스는 도지코인이 1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며, 현 시점에서 3.3배 상승으로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0년 170배 급등 당시에도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현재의 시장 불신을 오히려 강세 신호로 해석했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3개월 추세선 지지선을 지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지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도지코인 청산 규모는 9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677만 달러가 롱 포지션으로 단기 매도 압력이 감지됐다.

비트인포차트는 대형 보유자들의 증가세를 보여줬다. 100억~1000억 도지코인 보유 주소가 2개로 늘었고, 100만~1000만 도지코인 보유 주소는 4,275개에서 4,293개로 증가했다.

커뮤니티 소식

21쉐어스의 도지코인 ETF(TDOG)가 9월 22일 DTCC의 활성/출시 예정 테이블에 등재됐다. 다만 이는 SEC의 승인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앞서 지난주 첫 밈코인 ETF인 렉스-오스프리 도지코인 ETF가 출시되어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현물 노출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