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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도지코인 급락...매크로 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꺾여

2025-09-26 10:54:25
비트코인·이더리움·XRP·도지코인 급락...매크로 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꺾여

목요일 강력한 경제지표 발표로 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주요 암호화폐가 주식시장과 함께 급락했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비트코인(CRYPTO: BTC)-3.11%109,768.00달러
이더리움(CRYPTO: ETH)-4.41%3,941.99달러
XRP(CRYPTO: XRP)-4.83%2.77달러
솔라나(CRYPTO: SOL)-6.60%196.94달러
도지코인(CRYPTO: DOGE)-5.31%0.2271달러

청산규모 10억 달러 돌파


비트코인은 10만9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심화됐다.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거래량은 55% 급증해 매도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6주 만에 처음으로 4000달러 선이 무너졌으며, 24시간 거래량은 2배로 증가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청산된 금액은 약 12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이 10.8억 달러를 차지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2.59% 감소했으나, 바이낸스의 롱숏비율에 따르면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트레이더 수는 크게 증가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에 따르면 시장의 '공포' 심리가 더욱 강화됐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플라즈마(XPL)+53.94%1.27달러
콘코디움(CCD)+4.66%0.02030달러
옴니 네트워크(OMNI)+3.87%188.47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3.48% 감소한 3조7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식시장 하락, 채권금리 상승


수요일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3.96포인트(0.38%) 하락한 45,947.3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50% 하락한 6,604.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0% 하락한 22,384.70에 마감했다.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채권금리가 상승했다.


미국 경제는 2분기에 연율 3.8% 성장해 이전 추정치 3.3%를 상회했으며, 9월 21일 기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만4000건 감소한 21만8000건을 기록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까지 상승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추가 금리인하 확률은 92%에서 85.5%로 급격히 하락했다.


비트코인 추가 하락 전망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10만7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한 후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락 조정의 90%가 완료됐다. 좋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X(구 트위터)의 또 다른 애널리스트 ZYN은 이더리움이 38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ZYN은 "이후 몇 주 안에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