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주요 암호화폐들이 '블랙프라이데이' 폭락에서 급반등한 영향이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는 1.80% 상승했으며, 코인베이스와 불리시 등 암호화폐 거래소 주식은 각각 2.60% 이상 올랐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 홀딩스는 3% 이상 상승했고, 이더리움 기반 자산운용사 비트마인은 6% 이상 급등했다.
종목 | 등락률 | 장전가격 (ET 4:50 기준) |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AMEX:BMNR) | +6.73% | $55.97 |
마라 홀딩스(NASDAQ:MARA) | +3.81% | $19.34 |
코인베이스 글로벌(NASDAQ:COIN) | +2.64% | $366.50 |
불리시(NYSE:BLSH) | +2.60% | $61.98 |
스트래티지(NASDAQ:MSTR) | +1.84% | $310.40 |
이번 상승은 주요 암호화폐들이 일요일 급반등에 성공하면서 시작됐다. 수십억 달러의 청산을 야기했던 '블랙프라이데이'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트럼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미중 갈등 완화 조짐이 감지됐다. 이는 며칠 전 중국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며 무역전쟁 우려를 촉발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3.55% 상승한 115,261.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9.32% 상승한 4,174.39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MSTR 주식은 실적과 매출 성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성장 점수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