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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비트코인은 거대한 펌프앤덤프...초기 투자자들의 완벽한 마케팅 전략`

2025-10-24 00:29:03
피터 시프 `비트코인은 거대한 펌프앤덤프...초기 투자자들의 완벽한 마케팅 전략`

비트코인(BTC) 비판론자 피터 시프가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매수 심리를 과소평가한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오판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비트코인이 '거대한 펌프앤덤프'이며 결국 제로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대중 수요는 인정하면서도 비관적 전망 유지


최근 X(구 트위터)에서 공유된 인터뷰 영상에서 시프는 '대중의 매수 심리와 비트코인 홍보자들의 마케팅 능력을 과소평가한 것이 주된 실수였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수요를 창출하는 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그들은 자신들이 처분하고 싶어하는 것을 팔기 위해 훌륭한 스토리텔링을 했다'고 말했다.


시프는 초기 투자자들이 과대 광고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유분을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여전히 비트코인은 제로가 될 것'이라며 '이는 거대한 펌프앤덤프'라고 그는 강조했다.



트럼프 시대와 ETF 출시가 비트코인 랠리 견인


시프는 올해 초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이 정치적, 구조적 촉매제에 의해 주도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ETF 출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업계에 의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끌어올려 현금화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시프는 '지난 몇 년간 상당한 매도가 이뤄졌다'며 비트코인이 12만6000달러 고점 이후 횡보하는 것은 상승 모멘텀이 소진됐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질 화폐'로 여기는 금을 기준으로 볼 때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10만8000달러 주요 지지선 사수하며 신중한 회복세


목요일 현재 비트코인은 10만97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최근의 변동성 이후 안정화를 시도하고 있다.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0만8111달러를 포함해 10만8000-10만9000달러 구간이 중요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수준에서의 지지력이 10월 들어 더 큰 하락을 막아왔다.


다만 11만1800달러에서 11만3400달러 사이의 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상단 저항으로 작용하며 반등을 제한하고 있다.


이 저항군을 상향 돌파하면 강세 모멘텀이 재개될 수 있다.


슈퍼트렌드 지표는 11만9393달러에서 형성돼 있어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과 10만8000달러 장기 지지선 위에 머무는 한 상승추세는 유효하다.


이 수준이 무너지면 10만 달러와 9만2000달러가 하방 목표가로 부각될 수 있다.



시장, 시프의 회의론과 지지선 견고성 저울질


시프의 회의론이 전통 경제학자들의 지속적인 의구심을 대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구조적 지지력과 기관 자금 유입은 여전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기술적 관점에서는 매수세가 10만8000달러 기반을 지키는 한 신중한 낙관론이 우세하다.


11만9400달러 돌파 시 단기 약세 편향이 무효화되며 12만4000달러로의 경로가 재개될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조정장이 지속적인 회복과 심화된 조정 사이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