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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제약사들과 메디케어 약가 협상 시작... 주요 10개사 모두 참여

2023-10-04 02:35:19
바이든 행정부, 제약사들과 메디케어 약가 협상 시작... 주요 10개사 모두 참여
백악관은 메디케어 약가 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첫 번째 의약품을 생산하는 10개 제약사들이 모두 협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많은 제약사들이 이 과정을 중단시키기 위해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결정이다.

작년 약 900만 명의 메디케어 가입자들이 존슨앤드존슨(NYSE: JNJ), 머크(NYSE: MR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NYSE: BMY), 아스트라제네카(NASDAQ: AZN) 등의 회사에서 생산한 선정 의약품에 34억 달러의 본인부담금을 지출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협상에 참여하는 다른 회사들로는 베링거인겔하임, 일라이릴리(NYSE: LLY), 노바티스(NYSE: NVS), 노보노디스크(NYSE: NVO), 암젠(NASDAQ: AMGN)이 있다.

선정된 의약품들은 심장병과 당뇨병 같은 흔한 질병의 치료나 예방에 널리 사용되는 약품들이다. 여기에는 혈액희석제인 엘리퀴스와 자렐토,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 파시가, 노보로그,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이 포함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제약회사들과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협상된 가격은 2026년부터 적용될 것이다. 향후 더 많은 약품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면 심각한 처벌에 직면했을 것이라고 한다. 메디케어 프로그램 내 약품 판매액의 65%에서 95%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하거나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서 모든 제품을 철수해야 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1억 5,800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건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규제에 대응해 최소 7개의 제약사들이 메디케어 기관을 감독하는 미국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절차를 가격 책정에 대한 위헌적 강요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