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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저소득층 의약품 가격 인하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약 추진

2025-10-11 03:48:27
트럼프, 저소득층 의약품 가격 인하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약 추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들의 처방약 비용을 낮추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새로운 협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MSNBC에 이 발표가 금요일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메디케이드 수혜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환자들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최혜국 가격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모델은 미국의 의약품 가격을 다른 국가들의 가격 수준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해당 의약품들은 연방정부 웹사이트인 트럼프Rx.gov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되며, 환자들은 이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처방약을 구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내년 출시 예정이다.


트럼프는 지난 9월 화이자와 첫 번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미국의 의약품 가격을 다른 선진국들이 지불하는 최저 가격 수준(최혜국 가격)으로 맞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공적인 가격 인하 협상으로 화이자 의약품을 사용하는 1억 명 이상의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는 에어수프라나 파시가 등의 의약품을 정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다이렉트를 출시했다.


가장 최근에는 암젠이 콜레스테롤 치료제 레파타를 시작으로 하는 새로운 환자 직접 판매 프로그램인 암젠나우를 출시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목요일 버지니아주 신규 제조시설 투자금을 45억 달러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는 항암제를 포함한 더 넓은 범위의 의약품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5억 달러의 추가 투자다.



주가 동향
아스트라제네카 주식은 금요일 현재 0.38% 하락한 84.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 대비 2.1% 낮은 수준이지만, 50일 이동평균선보다는 여전히 7.5% 높은 수준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