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3일(현지시간) 프리미엄 구독자를 대상으로 매월 15시간의 오디오북 청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 전기와 스티븐 킹의 '홀리' 등 인기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스포티파이의 오디오북 서비스는 2022년 9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당시 30만 종의 오디오북을 제공했다. 이번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에는 그 중 절반인 15만 종이 포함됐다.새로운 서비스는 4일부터 영국과 호주에서 시작되며, 미국에서는 올 겨울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후 다른 국가로도 확대될 계획이다.스포티파이는 "15시간을 다 사용한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해 10시간 추가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편집자 추천과 개인화된 오디오북 제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프리미엄 이용자들은 앱 내에서 직접 오디오북을 검색하고 재생할 수 있다. 책 제목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첫 장을 재생하면 된다. 미리듣기 기능도 제공돼 취향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이번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