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EO 샘 알트만, `UAE·캐나다·한국·일본 투자자 포함` 수십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계획 추진
2024-09-04 15:29:37
오픈AI의 샘 알트만(Sam Altman) CEO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확장을 위해 미국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알트만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급속한 AI 개발에 필요한 고비용의 물리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 연합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알트만과 그의 팀이 먼저 미국 주(州)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새로운 세부 사항이 밝혀졌다.
블룸버그는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알트만과 다른 오픈AI 임원들이 이 거래를 진전시키기 위해 일부 투자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한국,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자들이 이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챗GPT 개발사의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나스닥: MSFT)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픈AI의 제이슨 권(Jason Kwon)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일본을 방문했고, 크리스 레헤인(Chris Lehane) 글로벌 정책 위기 담당 부사장은 캐나다의 투자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알트만 본인도 UAE와 미국의 투자자들과 일부 논의를 했다고 보도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오픈AI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번 알트만의 계획은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의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는 밝혔다.
AI 스타트업은 이미 계획된 투자에 대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와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소식은 오픈AI의 기업 가치를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 가능성에 대한 보도에 이어 나왔다.
애플(Apple Inc.)과 엔비디아(Nvidia Corp.) 같은 기술 대기업들도 오픈AI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