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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픽업트럭, 미국산 부품 비율 75%로 테슬라 사이버트럭 앞서

2024-11-02 16:16:58
혼다 픽업트럭, 미국산 부품 비율 75%로 테슬라 사이버트럭 앞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Honda Motor)(NYSE:HMC)의 2025년형 리지라인(Ridgeline) AWD 픽업트럭이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생산된 부품 비율 75%로 가장 높은 미국산 트럭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기관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비해 테슬라(Tesla Inc.)(NASDAQ:TSLA)의 사이버트럭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조달한 부품 비율이 65%에 그쳤다.

테슬라의 2025년형 모델3 롱레인지 차량은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생산된 부품 비율이 75%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미국산 차량으로 꼽혔다.

한편 모델Y와 모델3 퍼포먼스는 두 국가에서 조달한 부품 비율이 70%에 그쳤다.

다른 전기 픽업트럭들은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포드 F-150의 가솔린 버전과 전기 버전 모두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조달한 부품 비율이 50% 미만이었다.

미국 내 제조와 북미 지역 내 부품 조달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전기차에 대해 7,500달러의 세액공제 자격을 부여한다. 이는 국내 청정에너지 제조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 세액공제는 적격 고객의 구매 가격을 낮춰 전기차 보급을 촉진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기차는 평균적으로 가솔린 차량보다 더 높은 가격에 책정된다.

현재 테슬라의 모델3와 모델Y의 모든 버전이 7,500달러의 세액공제 대상이다. 자동차 연구 회사 켈리 블루북(Kelley Blue Book)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두 모델은 3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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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혼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