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기술 거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리스크`...벤징가 독자들 가장 큰 타격 받을 `M7` 주식 꼽아

2024-11-13 02:35:28
기술 거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리스크`...벤징가 독자들 가장 큰 타격 받을 `M7` 주식 꼽아

도널드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승리 이후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급등하며 주요 미국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당선이 많은 기업과 전반적인 주식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지만, 과거 전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기업들에게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내용

'매그니피센트 7(M7)' 주식들은 최근 몇 년간 최고의 성과를 보인 종목들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식으로 꼽힌다.


트럼프 당선이 이들 7개 대형주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일부 개별 주식은 새 행정부에 의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벤징가는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으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 같은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은 무엇인가요?"라고 벤징가가 질문했다.

다음은 그 결과다:


  •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36%
  • 테슬라(NASDAQ:TSLA): 16%
  •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13%
  • 아마존닷컴(NASDAQ:AMZN): 13%
  • 애플(NASDAQ:AAPL): 11%
  • 엔비디아(NASDAQ:NVDA): 7%
  •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4%

메타플랫폼스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 꼽혔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이 회사는 1월 6일 미국 의사당 습격 사건에서 트럼프의 역할을 이유로 그를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퇴출한 바 있어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는 공개적으로 메타를 여러 차례 비난했으며, 이전에 이 회사가 선거 관련 허위정보를 퍼뜨렸다고 비난한 바 있다.


메타 투자자들은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마크 저커버그 CEO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는 7월 "그들은 부끄러움도 모른다! 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우리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선거 사기꾼들을 추적할 것이며, 그들은 오랜 기간 동안 감옥에 갇힐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가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다소 의외일 수 있다. 트럼프 승리 후 이 전기차 회사의 가치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를 지지했고, 그의 선거 운동을 도왔으며, 새 백악관 행정부에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는 전기차 산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며,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연방 세액공제를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해당 산업에 악재가 될 수 있지만, 테슬라는 세액공제에 덜 의존하고 있고 경쟁사들과 달리 수익성이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의 승리로 테슬라가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져 로보택시 비전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가 자율주행차량의 도로 주행을 금지하겠다고 위협한 적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알파벳도 주목해야 할 주식이다.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은 이전에 이 기술 대기업을 분할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가 회사 분할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과거에 이 회사를 비판한 적이 있다.



알고 계셨나요?

시장 영향

트럼프가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한 시점부터 조 바이든이 승리한 2020년 대선까지,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은 평균 380.2% 상승했다. 이는 조 바이든이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한 시점부터 2024년 선거일까지 이 7개 주식이 213.6% 상승한 것과 비교된다.


최근 엔비디아는 트럼프 집권 첫해인 2017년 S&P 500 지수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 중 하나로 꼽혔다.


다음은 트럼프 재임 기간 동안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의 수익률이다(2016년 선거일부터 2020년 선거일까지):


  • 테슬라: +987.3%
  • 엔비디아: +631.8%
  • 애플: +297.8%
  • 마이크로소프트: +241.4%
  • 메타플랫폼스: +113.6%
  • 알파벳(GOOG): +102.7%
  • 아마존: +38.8%

과거 실적은 트럼프 집권 시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상승을 보여주지만, 벤징가 독자들은 앞으로 이 전기차 회사에 대한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